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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삽입곡도 남다른 <엄마의 정원>, 이번엔 재즈?

엄마의 정원홈페이지 2014-03-31 17:57
삽입곡도 남다른 <엄마의 정원>, 이번엔 재즈?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이 다양한 음악을 통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28일(금) 방송에서 혼수 문제로 성준(고세원)의 집을 찾은 윤주(정유미)는 성준과 함께 그의 방을 구경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말의 사진을 보며 여느 연인들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성준은 자신의 재산목록 1호인 오디오를 소개하며 윤주에게 음악 한 곡을 들려주었다.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흘러나오는 음악이 오직 윤주와 성준 두 사람만이 함께 있는 공간을 따뜻하게 감돌았다. 정략 결혼이지만 서로를 무시하거나 적대시하지 않고 존중하려 하는 두 사람의 평소 모습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방송 직후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성준이 윤주에게 들려준 곡은 낸시 윌슨(Nancy Wilson)이 부른 재즈곡‘The Good Life’이다. 원곡이 여러 차례 다른 가수들에 의해 불렸을 만큼 이미 유명한 곡이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에 가장 적절한 버전을 선택했다는 후문. 이번뿐만 아니라 <엄마의 정원>에서는 오래된 가요에서부터 재즈, 뉴에이지 등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음악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노도철PD는 탁월한 음악 선곡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소울메이트>는 OST 앨범이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주옥 같은 음악으로 드라마를 돋보이게 해왔던 전창엽 음악감독이 함께 하면서 '음악'은 <엄마의 정원>의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매주 월-금 8시 55분 방송.




iMBC 김은별 | 원곡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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