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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잖아"…트와이스 사나, 변요한 이상형 듣고 핑크빛 [소셜in]

기사입력2024-04-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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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선 '꽁꽁 얼어붙은 변요한 위로 샤샤가 걸어 다닙니다. l EP.3 변요한 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사나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사나는 변요한에게 "나를 실제로 알고 계셨냐"고 묻자, 변요한은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라며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나는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변요한은 "착한 사람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나는 "사실 오빠가 작품이 나오면서 홍보 차 예능을 이것도 그렇고 다음부터 계속 나갈 예정이 있을 거잖아"라며 "예능 출연 어떻게 생각하냐. 신선하냐? 아니면 조금 어려워?"라고 물었다. 이에 변요한은 "이게 안 불러줘서 못 나가는 거지. 이렇게 시기가 맞으면. 난 예능을 너무 좋아한다"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사나는 "연애 프로 같은 것도 보냐"라고 묻자, 변요한은 "'솔로지옥'도 보고 덱스가 나온 것도 보고, '나는 솔로'도 본다. 근데 '나는 솔로' 아냐"고 말했다. 사나가 안다고 답하자, 변요한은 "근데 나는 이상하게 '환승연애'는 싫더라. 내 정서상 안 맞는다. 환승 이별, 잠수 이별 둘 다 너무 피곤하고 상상만 해도 욕이 나올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사나는 "'냉터뷰' 시그니처 질문이 있다"라고 언급하자, 변요한은 "나 굉장히 진지해질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사나는 "이상형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변요한은 "에너지 좋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다"라며 이상형을 밝혔고, 듣고 있던 사나는 "아 뭐야~ 나잖아"라며 농담을 던져 변요한은 오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변요한은 "그런 사람이 좋더라. 만난 사람도 너무 많고"라며 "연애를 했다는 게 아니라"라고 재빨리 덧붙였지만, 사나는 "그래서 로맨스를 그렇게 잘하시는구나"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변요한은 "살아가면서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가장 좋은 거는 편안함인데 좋은 에너지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하는 것 같다. 서로 잘 맞고 잘 웃고 둘이 있을 때 재밌고"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변요한은 5월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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