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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내달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

기사입력2024-04-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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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앨리스'의 멤버 소희(24·김소희)가 결혼 은퇴를 동시에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소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iMBC연예에 "소희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기에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희는 1년 간 교제해온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과 다음 달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며 예식은 가족과 지인만 모신 스몰웨딩으로 치를 것이라 한다. 소희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5월 초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재계약 대신 은퇴를 선택했다.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방송에 데뷔, '앨리스'라는 이름의 걸그룹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앨리스에서 소희는 메인보컬 겸 메인댄서로 활동하며 리더도 맡았었다. 그러나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기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했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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