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은 제맛이다!
동해안의 별미 도루묵! 도루묵 맑은탕에는 알이 가득~ 들어있어 입맛을 돋운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이 맛, 시원하고 담백해 해장에도 안성맞춤이다.
매콤한 양념장에 보글보글 끓인 얼큰한 도루묵 찌개도 일품!
여기에 노릇노릇하게 구운 도루묵 구이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라고.
겨울 맛잔치의 서막을 여는 못난이 물고기 중 하나인 도루묵!
옛날 피란길의 한 임금이 묵이라는 고기를 맛보고 감탄해 은어라고 부르도록 했지만,
대궐로 돌아와 맛을 보니 그 맛이 아니라서 ‘도로 묵으로 고치라’고 했다는 설에서 지어 진 이름이다.
도루묵은 알이 꽉 찬 암컷이 맛이 좋고 쫀득쫀득 부드러운데...
통째로 구워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동해안 바닷가를 출렁이게 만드는 도루묵!
도루묵 드시러 속초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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