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배수지, 설레는 첫 키스…'심쿵 엔딩'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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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과 배수지가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남도산(남주혁)과 한지평(김선호)이 서달미(배수지)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남도산과 서달미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산텍은 원인재(강한나)의 새아버지 원두정(엄효섭)이 있는 모닝그룹의 프로젝트에 제안서를 넣었지만 알고보니 10만 장의 데이터를 모아오라는 제안이었다.

원두정은 서달미에게 "언니처럼 원 씨로 살면 좋지 않았겠냐"라며 자존심을 건드렸고, 이에 남도산은 명패를 박살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남도산은 서달미에게 " 내가 원두정 보다 비싼 인맥 대 주겠다. 1억 짜리 아니 100억 짜리 인맥 대주겠다"라고 큰소리를 쳤고, 이에 서달미는 대답대신 남도산에게 키스를 했다.

서달미는 "우리 이거 때려치고 네가 얘기한 서비스 하자"라며 도산이 제안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어플 이야기를 꺼내며 "6개월 동안 뭐든 해도 된다. 작정하고 헤매보지 뭐. 지도 없는 항해, 기억 나?"라고 말했다.

한지평은 어린 시절 서달미의 할머니인 최원덕(김해숙)의 부탁으로 신문 기사에서 본 남도산을 가장해 서달미에게 편지를 보낸 바 있다. 때문에 서달미는 편지의 주인공을 남도산으로 기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남도산은 한지평에게 서달미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원덕은 서달미에게 "지금의 도산이가 좋으냐, 아님 15년 전 도산이가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서달미는 "굳이 따지자면 아직은 15년 전 도산이"라고 답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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