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킥복싱을 선보였다.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4회에서 윤균상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해 기안84와 무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균상은 “사실 제가 쉬어본 적이 별로 없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바쁘게 일할 땐 스트레스를 덜 느꼈는데, 막상 쉬게 되니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
이에 한혜진이 “복싱 같은 거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하자, 윤균상이 “해 봤던 취미 중 킥복싱이 제일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가 기안84에게 무에타이 시범을 보여 달라고 하며 “윤균상 취미 찾아주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기안84가 무에타이 시범을 보이기 위해 비장하게 일어섰는데, 기대와 달리 꽃게가 걸어가는 듯한 걸음걸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윤균상의 발차기 시범 상대로 나선 기안84와 전현무가 차례대로 엉덩이를 맞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균상 진짜 크다. 피지컬 부럽다”, “뭔가 냥냥펀치 같다”, “기안84와 전현무 맞는 장면 너무 웃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