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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내 집 찾기 나선 김충재, 투룸 비싼 가격에 ‘진한 아쉬움’

기사입력2019-03-0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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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가 내 집 찾기에 나섰다.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4회에서 김충재가 이사할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충재는 네 번째로 방문한 원룸을 보고 “지금까지 본 집 중에서 가장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옆집의 투룸도 추천했다. 김충재가 가격을 궁금해하자, 공인중개사는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70만 원”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혜진이 “그래도 옆이니 봐야지”라고 하자, 박나래도 “보는 건 돈 내는 거 아니니까”라며 동조했다. 이어 널찍한 투룸을 본 기안84는 “좋긴 좋다”, 전현무는 “확실히 다르긴 하네”라며 감탄했다. 김충재는 성수동이 한눈에 보이는 옥탑도 구경했다.


김충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투룸이 마음에 들어서 머릿속으로 가구 배치도 해봤다. 그렇지만 혼자 살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충재 씨 늘 응원할게요”, “바로 옆집이 투룸이라니 사람 마음 간사하게 만드네ㅠㅠ”, “충재 영상 보면 참 좋은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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