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울리는 통기타 난타 퍼포먼스!
17일 추석을 맞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다시 보고싶은 무대'를 테마로 활동을 마친 그룹들이 무대로 다시 소환되는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무대로 소환된 보이그룹 '세븐틴'은 유닛그룹인 보컬팀 정환, 승관, 우지, 조슈아, 도겸 5명이 출연, 타이틀곡 '아주 NICE(나이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이 함께 부르던 원곡 '아주 NICE(나이스)'가 뮤지컬적인 느낌이라면, 이번에 보컬팀 5인이 편곡해 부른 어쿠스틱 버전의 '아주 NICE(나이스)'는 우지-조슈아의 통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 느낌이 강해 가을 감성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특히 노래 도중 승관이 "우지!"라고 외치자 우지가 연주하던 통기타를 뒤집어 기타의 몸통을 두드리는 난타 퍼포먼스를 즉석에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때 우지의 손등을 넓게 덮은 소매가 달린 의상이 이 연주의 포인트!
이밖에 세븐틴을 비롯해 걸그룹 러블리즈가 2014년 데뷔 앨범 수록곡인 '어제처럼 굿나잇'을, 가수 알리가 2015년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수록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들고 '다시 보고싶은 무대'에 소환되며 감미로운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 세븐틴 '우지'의 난타 퍼포먼스 영상으로 보러가기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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