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의 노래가 가을 밤 하늘길을 수놓았다.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 스카이 페스티벌' 특집으로 김민재-김새론과 더불어 스페셜 MC로 B1A4의 바로가 진행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업텐션, NCT DREAM, 옴므, 라붐 등 국내 최고의 K-POP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을 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2014년 9월 발표되었지만, 2년만에 '리틀 임재범'으로 가창력을 재인정받으며 음원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해'는 쓸쓸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곡으로, 축제 분위기로 한층 들떠 있던 현장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동근의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노래 부를 때 나만 잘생겨 보이나?", "소울이 느껴지는 목소리", "노래만 들으면 반하고도 남겠네." 등의 반응으로 한동근의 실력을 다시금 인정했다.
호소력 짙은 한동근의 가창력으로 뜨거운 몰입을 선사한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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