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침돌게 만드는 '강력한 재미', 이것이 <가화만사성>이죠~!
10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삼봉(김영철)이 운영하는 중화식당 ‘가화만사성’이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를 계기로 가족과 요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중화요리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미순(김지호)이 화짜장에, 탕수육등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모습 속에서 지글지글 볶는 소리와 튀기는 소리 들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삼봉은 방송에서 자신이 아닌 미순이 더욱 화제를 모으자 질투심을 드러내고, 이에 숙녀(원미경)는 "며느리에게 질투하냐"라며 "우리는 가게도 일궈놓고 자식들도 잘 컸으니 성공한 인생이다"라며 다독여준다.

특히 이날 봉해령(김소연)은 유현기(이필모)와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앞에서 이혼을 선언 하며, 홀로 사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해령은 현기가 유학간줄 알았던 비서 영은(이소정)을 만나고 있다는 것과 이 모든 사실을 시어머니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이어 영은과 현기가 있는 자리에서 "유현기, 너 가져"라는 통보로 이혼을 선언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가화만사성 14회는 수도권 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1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