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한주완 늦은 탄식, “조성하 말려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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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이 아버지 조성하의 역모에 깊은 탄식을 했다.

6월 16일 밤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 강인우(한주완)는 강주선(조성하)이 사병을 동원해 광해군(차승원)을 위협하려 들자 이를 말렸다.

허균(안내상)과 아버지 강주선이 함께 역모를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인우는 사병을 움직이려는 것을 말렸다. 그러나 강주선은 “광해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내 힘이 이 나라 어디까지 뻗쳐있는지”라며 인우의 만류를 무시한다. 상황을 알고 있는 인우는 “상대는 왕입니다. 이젠 어떻게 해도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차라리 자복을 하십시오. 어쩌면 목숨은 구할 수도”라고 말하다가 강주선에게 따귀를 맞았다.


“난 절대 이렇게 무너지지 않아”라는 강주선에게 인우는 “그래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걸 외면하고 눈감았던 걸요. 이렇게 되기 전에 제가 막았어야 했어요”라고 했다. 그러나 강주선은 “넌 그럴 수 없다. 너는 내가 뿌린 씨앗들 중 가장 나를 닮았어. 그게 널 데리고 온 이유야”라면서 인우에게 변이 생기면 가문을 이으라고 전하고 나섰다.

그러나 인우는 자신이 아버지와 다르다며 광해군에게 고변을 하는데,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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