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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리뷰] 서강준, 이연희에 애틋+염려 “어찌 그리 무모합니까”

기사입력2015-06-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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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이연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점차 드러냈다.

6월 16일 밤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 홍주원(서강준)은 화기도감을 구한 정명(이연희)을 염려했다.

불 속을 뚫고 나타난 정명을 서둘러 집에 데려온 주원에게 정명은 “나리, 전 아무렇지 않습니다”라고 말하지만 그는 “지금 마마의 안색이 어떤지 아십니까. 어찌 그리 무모하십니까?”라며 걱정했다. 정명은 “나리는요, 상처는 회복하신 겁니까.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십니까. 이대로 나리를 잃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라며 오히려 주원에게 마음을 쓴다. 주원은 “저한테 중요한 건 마마와 마마의 안위입니다.”라며 은근히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광해군(차승원)은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지,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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