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미주가 출연했다.

26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미주가 '행번행전'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노래 이어부르기를 진행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컬투쇼'는 미리 축하할 일이 있다. 오늘의 스페셜 DJ는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후보에 빛나는 미주다"라며 이미주가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후보로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태균은 "저도 남자 예능상을 받아봤는데 여자 예능상 후보에 미주가 올랐다. 후보가 여러 명 있는데 제가 보기에 미주가 받을 것 같다. 5월 6일이 시상식인데 '컬투쇼'는 김칫국을 먹어보겠다"라며 가상 시상식을 진행했고 제작진은 이미주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이에 이미주가 "정말 이럴 줄 몰랐다. '컬투쇼' 왔더니 작가님이 갑자기 오프닝을 싹 다 바꾸시고 그러셨다. 저에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김태균 선배님 너무 감사하고 '컬투쇼' 사랑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가상 수상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5월 6일에 상 받으면 '컬투쇼' 얘기 꼭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만일 받게 되다면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