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골목식당` 치즈롤가스집에 방문도 하기 전에 "간판부터 잘못 달았다"고 지적했다.



9일 오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6번째 골목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첫 편이 공개됐다.
치즈롤가스집에는 오후 12시 반에 첫 손님이 올 정도로 손님이 없었다.
백종원은 일단 가게의 간판과 상호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치즈롤가스집은 `ㅇㅇ상회`라는 이름으로, 치즈롤가스가 떠오르는 상호는 아니었다.
백종원은 "이런 상호는 특이한 것을 선호하는 대학가에서나 먹힌다. 시장가에서 이런 걸 누가 보느냐"며 얼굴을 찌푸렸다.
또 백종원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의 간판 디자인은 장례식장을 떠오르게 한다`며 "생각만 앞서있다. 돈가스와 가격을 강조하는 간판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말했다.
iMBC연예 권민수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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