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1985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던 유경아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구본승, 조하나, 최민용이 새친구를 마중 나갔다. 구본승이 새친구 픽업에 처음 나서는 조하나와 최민용에게 특강을 전수했지만, 성격이 급한 유경아가 먼저 친구들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유경아는 "딸만 셋인 집에 둘째다. 위 아래 다 결혼했다"고 말했다. "왜 결혼 안 하셨냐"는 질문에 "갔다 왔다"며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경아는 '불타는 청춘' 출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방송이 나가고 그동안 절 잊지않고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제 다시 열심히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연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유경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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