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만기의 무려 30년 전 풋풋한 모습이 ‘타임머신TV’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https://tv.naver.com/v/693195)은 1989년 8월 19일 방송된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한 장면으로, 이만기가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를 구수한 목소리로 감칠맛 나게 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짧은 스포츠 머리에 1980년대 스타일의 ‘배바지’를 입은 이만기는 풋풋하지만 지금과 별로 변하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자료 화면에는 이만기의 현역 씨름선수 시절 경기 영상 역시 함께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전설적인 씨름 스타이며 후진 양성 분야에서도 오랫동안 활약해 온 이만기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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