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단독 인터뷰 권을 사용하러 온 시청률의 여왕 이유리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직접 단독 인터뷰 권을 챙겨와 인터뷰를 하며 섹션TV와의 약속을 지킨 첫 번째 배우가 되었다.

이유리는 자신을 위해 준비된 리무진에 탑승해 우아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무진에 있는 빈 술병을 발견하고는 “누가 다 마신거지”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대해서 이유리는 “부끄럽죠. 민망하고”라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섹션TV는 올해 19년차 배우인 이유리의 연기인생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러자 “과거로 돌아가나요 혹시?”라며 다급하게 묻기도 했다. 이유리는 ‘학교4’로 데뷔했는데 당시 임수정, 공유와 함께 출연했다. 이유리는 데뷔 때와 지금이 똑같이 연기를 잘한다는 말에 “아 (연기가) 별로 안 늘었다?”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사람 자체가 좋은 것 같다! 더더 성공하세요!’, ‘ㅋㅋㅋ언니 성격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시청률의 여왕 파워 당당!’, ‘허리춤에서 인터뷰 권 꺼내는 것 봐 ㅋㅋㅋㅋ언니 더 흥해랏!’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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