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로운 코믹 좀비 버스터!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들과 함께한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정재영과 엄지원은 영화에서 부부로 연기하며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풍산리 현지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정재영은 사투리 전문 연기 배우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사투리를 구사했는데 “충청도 사투리는 처음이어서 어려웠지만 재밌었어요. 정감 있고 중독성 있는 (사투리)”라고 전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부탁한 사투리도 재치있게 선보이기도 했다. 정재영은 다양한 짤방을 소유하고 있는 짤방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일명 택배 짤방은 택배를 받으러 달려오는 기쁜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에 대해 김남길은 “이번 영화에도 그런 모습이 있다. 그 짤을 갈아 치우지 않을까”라고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김남길은 정재영에게 (연기에 대해) 질투를 느낀다고 인터뷰했는데 이를 듣자 정재영은 “외모 얘기구나 외모”라며 더 이상 안 듣겠다며 즐거웠던 영화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남길 응원합니다♡♡♡’, ‘ㅋㅋㅋ인터뷰 재밌네요! 영화도 재밌을 거 같아요!’, ‘사투리 전문배우에 짤방 제조기에 ㅎㅎㅎ 별명이 참 많네요! 정재영씨! 영화 기대할게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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