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리뷰] “쓰레기 같은 인간!” 박준금, 전노민에게 따귀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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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이 전노민의 뺨을 때렸다.

3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110회에서는 미란(박준금)이 불륜을 저지른 태성(전노민)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선호(윤종훈)는 집에 들어와 영인(하은진)을 찾았다. 하지만 예라(고우리)가 “쫓겨났어”라고 답해 그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선호가 미란에게 따지려는 순간, 태성이 이들 앞에 나타났다.

그러자 미란이 벌떡 일어나 태성의 뺨을 다짜고짜 후려쳤다. 태성이 “미쳤어?”라고 소리치자, 미란은 다시 한 번 그의 뺨을 세게 때렸다. 격분한 태성이 미란에게 손찌검을 하려 하자, 예라가 그 앞을 막아서며 말렸다.


미란은 “개쓰레기 같은 자식! 이혼해!”라며 분노했다. 태성은 “내 사전에 이혼은 없어”라며 차갑게 말했다. 미란이 “내가 예라를 낳았던 던 날, 송지숙이 나영자를 낳았어!”라며 절규하자, 태성은 “어쩌라고!”라며 끝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주인공 나영자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일과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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