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성열이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69회에서는 신곡 ‘태풍’으로 돌아온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출중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인피니트는 성종의 카드를 걸고 ‘걸그룹 댄스 대전’을 펼쳤다. 마지막 도전자는 바로 성열. 그는 성종의 카드로 원하는 상품권을 얻기 위해, 아이오아이의 ‘PICK ME’ 춤을 추기 시작했다.


성열이 요염한 몸짓으로 ‘카드 주인’ 성종을 향해 구애의 춤을 추자, 멤버들이 깜짝 놀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현직 걸그룹 EXID 멤버인 하니도 성열의 새침한 표정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모두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이어 ‘걸그룹 댄스 장인’ 성종이 “멤버들이 너무 잘해서 고민된다”라며 심사평을 했다. 이때 우현이 “고맙다”라며 설레발을 쳐서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성종의 선택은 ‘끝판왕 소녀’ 성열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