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리뷰] 유재석이 32살로 돌아간다면? “나이트클럽 더 자주 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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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전현무에게 32살로 돌아간다면 더 열심히 놀겠다고 얘기했다.

11월 20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마주친 유재석은 고민을 들어줬다.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싱숭생숭한 마음의 전현무가 “32살로 죽 갔으면 좋겠다”하면서 유재석에게 “그때로 돌아간다면 뭐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이트클럽을 좀 더 가겠다. 2주에 한 번 정도 갔는데 좀 더 갔으면 흠뻑 놀고 왔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20대에 멍하니 보낸 시간이 많았다. 일도 없고 나오라는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라는 유재석의 말에 전현무는 “그런 때가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고민 있을 때마다 유재석에게 상담했다. 한 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 ‘해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판단은 네가 해라’라고 얘기한 게 도움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의 생일, 강남과 강민혁의 김장, 무지개 회원들의 김영철 병문안 등이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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