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 왜 이래! 나 좀 도와줄래?”
박윤재가 김빈우를 향해 청혼 이벤트를 했다.
9일(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과거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로 데이트를 하는 지석(박윤재)과 하영(김빈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을 바라보면서 황홀함에 젖었던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면서 서로를 향해 “참 많이도 변했는데,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엇갈림 끝에 다시 사랑으로 이어진 현실에 만족스러워한다.

이어 하영의 눈치를 살피던 지석은 갑자기 차로 걸어가 트렁크를 살피면서 “차가 왜 이러냐. 좀 도와달라”는 제안을 했고, 하영이 다가오자 트렁크를 열면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 안에는 ‘하영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지석의 마음을 담은 문구와 더불어 화려한 풍선, 청혼 반지가 들어있었다. 지석은 반지를 하영의 손에 끼워주면서 “이제 말없이 혼자 떠나지 마라”, “평생 내 곁에 있어주겠냐”라는 말로 청혼을 완성했다. 이에 하영 역시 기뻐하면서 지석을 향해 사랑의 말을 속삭이며 행복한 나날을 예감케 했다.
하영에게 로맨틱한 청혼 이벤트를 성공한 지석! 과연 두 사람의 앞날은?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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