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불굴의 차여사 리뷰] 낮술 먹은 김보연 ‘취중진담’

기사입력2015-06-09 20: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보연이 술주정을 핑계삼아 김용건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6월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오린 극본, 오현창 장준호 연출)에는 정신이 돌아온 동팔(김용건)은 집에 돌아와 술에 취한 차여사(김보연)를 보고 화를 냈다.

“내 집에서 취하는 거 못본다”며 동팔은 “술로 풀고 말고가 어딨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지”라고 역정을 낸다. 이 말에 현숙(김동주)은 “무지랭이 팔푼이 맏며느리 내가 데려가지요. 미란이는 어르신 걱정만 했다고요. 왜 애를 잡으십니까”라고 따지면서 “일부러 기억을 안 하시는 거 아닌가요.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르세요”라고 대들었다.

차여사는 “아버지. 새벽에 나가셔서 식구들이 한잠 못자고 우리 민지 파리로 떠나는 거 못봤다구요”라며 동팔을 원망하지만 못마땅한 소리만 들었다. 이 말에 차여사는 “제 새끼 욕하지 마세요. 아무리 아프셔도 못봐드립니다. 힘들게 사는 건 나 하나로 족해요”라며 속내를 드러내고 말았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시 15분에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6월 15일부터 <위대한 조강지처>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