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공개! "<화정>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28일(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생생한 현장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연출,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만나 MBC 사극의 고품격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화정>,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의 촬영현장으로 떠나본다.
▶ 오늘은 이런 장면을 촬영합니다. 
읍소를 하던 중 광해(차승원)의 어명으로 삭탈관직이 되는 조선의 중신들! 무력에 의해 강압적으로 내쫓기는 신하들과 이에 굴하지 않으려는 모습입니다.
▶ 사실 웃음 많은 배우들!
드라마 <화정>이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의 연속인 만큼, 극중엔 진지함이 넘치고 있는데요. 사실 촬영 현장은 그렇게 살얼음판이 아니었답니다.
▶ 엎드리던 도중 물도 좀 마시고...
그렇게 추운 겨울이 계속되는 것 같았는데 어느새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촬영 중간중간 수분 섭취는 필수!
▶ 쪽대본을 만들어 대사도 미리 확인하죠.
사극이기도 하고, 궁중 언어이니만큼 대사가 다소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연기에 구멍을 만들 수는 없죠. 배우님들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 앓이를 하셨답니다.
또 배우분들을 차가운 바닥에 긴 시간 엎드리게 할 수는 없으니, 방석쿠션도 살짝 깔아 관복 에 가려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대본을 든 손 밑에 살짝 보이네요.)
▶ 흥! 네놈 거기서 뭘 하는 것이냐!
실제로 이렇게 말씀하진 않으셨고요. (어쩐지 극중 이이첨의 목소리가 음성지원이 될 것 같지만..) 촬영 중 빼꼼~ 정배우님이 카리스마를 빛내고 계시네요.

어쩐지 눈이 마주친 것 같은 느낌이...?
▶ 이곳이 베테랑의 자리로다.
원익 역의 김창완 배우님은 이렇게 의자에 앉아 모니터도 하시고, 대본도 보신답니다. 시청자들을 향한 인자한 미소는 덤!
▶ 궁중의 꽃은 궁녀가 아닐까요?
쉴 새 없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종종걸음으로 이동하는 개시 역의 김여진 배우님과 궁녀들의 모습. 궁에서 제일 바쁜 분들이 아닐는지?
▶ 매력을 어필 중이신 영의정 대감!
<화정> 속 당대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덕형 역의 배우 이성민님! 매일매일 전쟁터같은 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촬영 현장에선 부드러운 매력이 넘쳐요!
배우들의 고군분투가 빛나는 <화정>!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 MBC <화정> 더 많은 비하인드 현장포토 보러오세요♪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오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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