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가족보다 사랑 선택? 강은탁, 박하나와 '결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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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 알았으니, 결혼 진행할 겁니다."

강은탁의 마음은 돌고 돌아도 박하나뿐!

22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가족들을 발칵 뒤집었다.

화엄은 가족들이 백야와 결혼하는 것을 반대했고, 백야가 수세에 몰려 자신에게 삼희(이효영)과 약혼했다는 거짓말을 했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음에 안도한다. 백야의 마음을 확인한 화엄은 거칠 것이 없었다.

화엄은 가족들을 모아놓고 삼희가 자신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것을 말하면서 "이제 한마디도 하지 말아달라. 그렇게까지 하셔야 했냐. 내 자식이 중요하면 남의 자식도 중요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해놓고 왜 행동이 다르냐"라며 비난했다. 이어 화엄은 변명을 내뱉는 가족들 앞에서 "다음달 중으로 결혼할 거다. 야야의 진짜 마음을 알았으니 내가 진행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화엄은 "계속 반대를 하시면 둘이라도 식을 올리겠다. 그러니 지금 의견을 말해달라"라며 대답을 촉구한다. 하지만 결국 가족들은 반대의 의사와 더불어 결혼을 서두르지 말라고 했고, 화엄은 더는 대답을 듣지 않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백야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됐지만, 이젠 가족들과의 마찰을 빚게 되어버린 화엄! 과연 그의 운명은?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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