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이젠 당하지 않아" 김빈우, 정영숙과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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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는 구분을 하셔야죠. 우린 프로잖아요?"

살벌해진 김빈우가 정영숙의 독설에 맞대응을 펼쳤다.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제시카(김빈우)가 자신을 향해 독설을 내뱉는 지석(박윤재)의 할머니 옥분(정영숙)을 향해 팽팽한 대립을 펼치면서 눈길을 모았다.

옥분은 제시카가 지석의 사업 파트너로 돌아오자 심기가 불편함을 드러낸다. 과거 지석을 떠났던 제시카가 다시 손자 지석과 사이가 좋아질까 염려했던 것.

이어 옥분은 "너는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도망다니고 숨어서 살아야 하는데 감히 내 손자 앞에 나타났냐. 죽을 때까지 지석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왜 나타난 거냐"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그러자 제시카는 "난 지금 예전의 하영이가 아니다. 지석의 회사에 최대의 투자를 하고 있는 제시카 안이다.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대하셨냐"라며 공과 사에 선을 그어버린다.

그러자 옥분은 황당한 얼굴로 "투자를 받았으니까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거냐. 무슨 독을 품고 지석이 앞에 나타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손자는 절대로 건드리지 못한다"라며 경고했고, 이에 제시카는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당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손자 앞길 막지 마라. 내 도움 없이는 지석의 회사는 해외진출을 할 수 없을 것"라며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옥분과 대립하는 제시카! 과연 그녀와 지석의 관계는 어떻게 얽히게 될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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