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이종원-오현경 고시원 퇴출 "여기가 호텔이야 당장나가"

주소복사|스크랩


이종원과 오현경이 고시원에서 쫓겨났다.

7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약속한 탁원한(이종원)과 손풍금(오현경)의 동침이 고시원 주인에게 들통나 고시원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한과 풍금은 돈을 모을 때까지 고시원에서 지내기로 했다.

월한과 풍금은 영옥(김수미)의 주례로 사진관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방을 구하지 못해 당분간 고시원에서 지내기로 했지만 두 사람의 동침이 발각되어 규칙을 어겼다며 쫓겨났다.

이에 풍금은 복녀(고두심)을 집을 찾아가 하소연했고 이에 이문(박인환)은 "여기와서 살아. 마침 별이 아빠 방이 비었어"라며 두 사람의 사정을 듣고 아량을 베풀었다.

이어 풍금은 "고시원에서 쫓겨났을때 눈앞이 얼마나 캄캄했는지 몰라요. 이 나이에 집 한 칸이 없어서 수모를 당하다는게 얼마나 비참했는지"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당 커플 월한과 풍금의 앞날에 어떤 시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