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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리뷰] 고주원, 한지혜 향한 유언 "당신을 지켜줄 사람이 있어서 안심이야"

기사입력2015-03-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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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이 결국 죽음을 맞았다.

7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찰 조사를 받는 마도현(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도현의 주치의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마태산(박근형)에게 "뇌출혈이 일어났습니다. 손을 쓰기에 이미 늦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태산은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태산은 도현에게 눈물로 용서를 구했고 문수인(한지혜)을 찾는 도현의 마지막 부탁에 수인을 급하게 불러냈고 연락을 받은 수인은 눈물을 흘리며 "조그만 기다려줘요"라며 기도했다.

이후 병원에 도착한 수인을 본 도현은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마음 속으로 "잠시마나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보너스라도 받은 기분이었어. 이제는 내가 없어도 당신을 지켜줄 사람이 있어서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거 같아.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숨을 거뒀다.

이에 수인은 "이렇게 죽으면 안돼요"라며 눈물을 쏟아 안타가움을 자아냈다.

모든 진실을을 밝힌 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도현, 남겨진 수인의 선택이 기대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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