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리뷰] 지성, 제6의 인격인 여고생 안요나로 '변신'

주소복사|스크랩



"어머 기집애!"

2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제 6의 인격인 17세 여고생 '안요나'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로 이동 중이었던 도현은 또 다시 두통을 호소했고, 당황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씨, 조금만 참아요. 차도현씨!"라며, 도현의 이름을 계속 불렀다.

계속 두통을 참다 의식을 잠시 잃어버린 도현을 본 리진은 "대답해요. 차도현씨! 차도현씨 맞아요?"하고 도현인지 아닌지 계속 확인하듯 되물었다.

그러자 갑자기 도현은 의식을 회복하며 "아~ XX 짜증나! 그만 좀 불러 이 기집애야!"라며 짜증을 부렸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린 채 놀란 표정을 짓고있는 리진을 보며, "어머 혀 색깔 봐! 섹시해!"라고 말하며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여성스러운 말투에 놀란 리진은 차를 세우며 "너 누구야?"라고 물었고, 그제서야 도현은 자신을 "나? 안요나."라고 소개하며 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기는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도현은 제 7의 인격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 어떤 인격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