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박하나, 교통사고 아닌 결혼? ‘과연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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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확실한 결혼꿈이야."

박하나의 교통사고는 결혼 예지몽이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는 화엄(강은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겪는 꿈을 꾸고 놀라 깼다.

옥단실(정혜선)이 “얼굴이 왜 파리해?”라고 묻자 백야는 “잠깐 잠들었다가 꿈꿨는데요. 조소장(김민수)와 차를 타고 가다가 환한 빛 때문에 눈을 못뜨고 앞차 박아서 유리창 깨지고 몸에서 피가 솟구쳤어요”라고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한다. 백야는 단실에게 “사고 예지몽인가요”라고 근심스럽게 묻는다.

그러나 단실와 문정애(박혜숙)은 “확실한 결혼 꿈”이라고 잘라 답한다. “사고 났으니 소리 났을 거 아냐. 꿈에서 소리나는 것도 좋다. 아주 잘 살 거야”라고 단실과 정애는 호들갑을 떤다. “몸에서 피나는게 얼마나 좋은 건데. 유리 깨져, 소리 나, 빛에 피에, 이제 호강만 남았나봐”라며 단실은 신나게 얘기한다. 단실은 한 술 더 떠 “조소장이랑 천생연분”이라고 덕담을 하지만 사실 백야의 옆에 탄 사람은 조나단이 아닌 화엄(강은탁)이었다.

그렇다면 백야와 화엄이 천생연분으로 결혼한다는 얘길까. 갈수록 흥미로워지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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