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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100단 백야 선생! <압구정 백야> 박하나, 원종례에 '일침'!

기사입력2015-01-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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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모에게서 정신적인 독립부터 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12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딸 미솔(강태경)의 단점을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미강개발 사모님(원종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미솔모(母)는 백야와 마주앉은 자리에서 "어디 말해봐야. 그쪽이 매력이 충만한 건지, 아니면 우리 딸이 부족한 건지"라며 충고를 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백야는 조심스럽게 "제 생각인데, 우선 부모로부터 정신적인 독립이 되어야 하지 않나"라며 말문을 뗀다. "딸이랑 엄마랑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다"라며 의아해하던 미솔모에게 백야는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과 만나면 그 사람 생각만 해야 하는 거다"라며 덧붙인다.

이어 "넘어져 봐야 일어서는 법도 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미솔씨는 아직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일침을 가하고, 미솔모는 "너도 엄마가 되어보면 알겠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넘어지지 않게 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다"라고 말해 백야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미솔과 미솔모를 향해 날카로운 일침을 한 백야! 과연 그녀의 말이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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