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예지몽?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에 "나랑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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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예지몽'?

25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불길한 상황이 그려지는 꿈을 꾸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화엄은 백야를 자신의 방에 부르고, 백야에게 이내 "나랑 결혼하자"라는 말을 꺼내 백야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의아해하는 백야에 화엄은 "다른 여자는 만나기 부담스럽고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는 거다"라고 말하며 청혼을 건네고, 마침 방에 들어오다가 이런 아들의 모습을 보게 된 정애(박혜숙)는 "너 그게 무슨 소리냐.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냐"라고 소리치다가 기절한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화엄의 꿈이었고, 최근 백야의 결혼이 빨리 진행되기 시작하자 초조해진 화엄은 백야를 잡으려고 하다가 이와같은 불길한 꿈을 꾸고는 불안에 젖는다.

한편 이날 은하(이보희)와 본격적인 냉전을 펼치기 시작한 백야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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