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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강은탁-김민수, 박하나를 사이에 둔 미묘한 '신경전'

기사입력2014-1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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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을 겁니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이 조나단(김민수)과 백야(박하나)와의 결혼 계획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백야를 조금씩 여자로 보기 시작하는 화엄은 나단과 백야의 결혼 소식을 듣고, 나단을 직접 만나 "너무 섣부른 결혼입니다. 적어도 2~3년은 만나봐야 알 것 아닌가요?"라며, 성급한 판단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나단은 이에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야야를 보며 따뜻함을 느끼게 됐고 우리는 서로의 장단점도 아는 사이예요."라고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러자 화엄은 "단점이 뭡니까?"라며 즉시 질문을 하자, 나단은 "우유부단한 면이 있지만, 야야의 말을 듣고 금방 고치게 되더군요."하고 즉답했다.


하지만 화엄은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는 것과 같은데, 그렇게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 같네요."라며, 나단의 말에 계속 의문을 갖게 됐고, 화엄과 나단의 미묘한 신경전이 느껴지는 대화가 이어졌다.

한편, 서은하(이보희)는 백야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남모를 계획을 꾸미게 된다. 계속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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