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가 박하나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2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에서 조나단(김민수)은 백야(박하나)에게 데이트 신청하면서 호감을 드러냈다.

조지아(황정서)의 부탁대로 먼저 회식자리를 나왔다가 조나단과 마주친 백야는 “잠깐 걷자”는 말에 함께 산책을 시작한다. 이어 포장마차를 본 나단은 “소주 한 잔 하자”고 청하면서 백야에게 “불금에 영화 본 적 있냐”며 갑작스럽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젓가락게임, 묵찌빠 게임 등을 이어갔지만 결국 게임에서 진 조나단은 “동생 같은데 친구 했으면 좋겠다. 정신적인 친구”라며 관계를 제의했다. 그러나 백야는 “나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 애매한 것은 싫다”라며 야무진 태도를 보여 오히려 나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나단을 유혹하려는 백야의 계획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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