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서가 강은탁과 송원근의 관심을 받는 박하나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지아(황정서)가 화엄(강은탁)과 무엄(송원근) 형제의 관심을 받는 백야(박하나)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화엄의 방송에 출연한 지아는 MC들의 칭찬을 받으며 우쭐해진다. 이어 화엄과 무엄 역시 "잘했다"는 칭찬을 던져 지아를 기쁘게 했지만 지아의 좋은 기분은 오래 가지 않았다.
두 형제의 관심이 곧 자신이 아닌 백야에게 쏠리기 시작했던 것. 회식을 하기로 한 제작진을 기다리던 지아와 백야에게 다가온 화엄과 무엄 형제는 백야를 걱정하기 시작하면서 "얼굴이 헬쓱해졌다. 먼저 가서 기다려라", "가서 고기 많이 먹어라"라며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지아는 쌜쭉한 얼굴을 하며 백야를 곁눈질한다.
이에 백야 역시 지아 앞에서 관심을 보이는 두 형제의 배려에 수줍은 얼굴을 하면서 재미를 자아냈다. 뛰는 지아 위에 나는 백야! 과연 두 여자의 대결이 시작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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