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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임채무, 아내 박혜숙에 '감동 이벤트'! 선물의 정체는?

기사입력2014-12-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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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박혜숙을 위한 임채무의 극진한 사랑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12월 1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장추장(임채무)가 문정애(박혜숙)을 위해 속옷을 선물하며 애정을 확인했다.

“여자들은 남자에게 큰 거 바라지 않는다.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남편이 고른 속옷이 가장 기뻤다”는 여자 선배 말에 장추장은 속옷을 고를 생각을 한다. 비서의 조언으로 백화점에서 속옷을 산 장추장은 문정애에게 “자그마한 거다”라며 선물을 내민다.


선물을 펴본 문정애는 “남사스럽게”라고 말하면서도 기뻐하고, 장추장은 “내가 남이야”라고 뻐긴다. “무난한 거 사지, 이런 거 난 별론데”라는 문정애의 말에 장추장은 “본인 좋자고 입어?”라며 “당신 알아? 은근 섹시한 거. 얼굴은 40대, 몸매는 30대야”라고 칭찬한다. 기분이 좋아진 문정애에게 장추장은 “맞나 해봐”라며 직접 속옷을 대본다. 희희낙락하는 두 사람의 방에 들어왔다가 그 광경을 본 옥단실(정혜선)은 민망해하며 나간다.

나이들수록 더 사이좋아지는 두 사람 사이의 아들들은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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