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의 계획 성공할까, 김민수 급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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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박하나에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흥미롭게 했다. 11월 21일 밤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 (극본 임성한ㆍ연출 배한철)에서 조나단(김민수)는 털털하면서 개념있는 모습에 호감을 보였다.

백야를 배웅하던 조나단은 함께 자장면까지 먹게 됐다. 조나단이 허기져하자 백야는 “이 동네에 자장면 맛있게 하는 집 있다. 같이 먹어주겠다. 한창 때라서 많이 먹는다”며 식사를 권했다.

백야는 함께 식사하면서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 여러 번 겪은 거 같다. 아까 본 여자분이 소장님 참 좋아한 거 같다. 궁합 안 좋게 나왔다니까 어디냐고 묻더라”고 수산나에 대해 슬며시 흘렸다. 나단은 표정이 안 좋아지다가 백야에게 “누구에게 관심 보인 적 없지?”라며 화제를 돌린다. 백야는 “소개팅만 몇 번 했다. 아직 친구들과 노는 게 좋다. 정신연령이 어린가보다”라며 순진한 매력을 어필했다.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백야는 조나단 입에 묻은 춘장을 닦도록 휴지를 건네고 엽차를 챙기는 등 세심한 면을 보였다. 이런 모습에 조나단은 “우리 지아랑 완전 딴판이구나”라겨 흐뭇해했다. 심지어 계산까지 미리 마친 모습에 조나단은 백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서은하의 집안을 풍비박산 내려는 백야의 계획이 뜻대로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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