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반전 성격을 드러냈다.
27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1회 ‘지금 이 순간’ 특집에서는 배우 고현정, 최재림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인가?”라고 묻자, 고현정이 “조심하다가 자연스럽게 ‘밥 먹을까?’ 공략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마음 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여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기본적으로 외로운 사람이다. 밖에 나와 있는 촬영 현장이 저한텐 귀하다. 유일한 탈출구니까”라고 전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관심을 전하면 버거워하는 반응이라는 것.
고현정은 “기자분들도 기억나는 질문을 해주시는 분은 기억한다. ‘오늘 또 와주셨네요’ 하면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저를 집요하게 생각하고”라며 친근한 의도와 달리 그렇지 못한 반응이 폭소를 안겼다. 그는 “저 엄청 눈치 본다. 트리플 A형”이라며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7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1회 ‘지금 이 순간’ 특집에서는 배우 고현정, 최재림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인가?”라고 묻자, 고현정이 “조심하다가 자연스럽게 ‘밥 먹을까?’ 공략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마음 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여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기본적으로 외로운 사람이다. 밖에 나와 있는 촬영 현장이 저한텐 귀하다. 유일한 탈출구니까”라고 전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관심을 전하면 버거워하는 반응이라는 것.
고현정은 “기자분들도 기억나는 질문을 해주시는 분은 기억한다. ‘오늘 또 와주셨네요’ 하면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저를 집요하게 생각하고”라며 친근한 의도와 달리 그렇지 못한 반응이 폭소를 안겼다. 그는 “저 엄청 눈치 본다. 트리플 A형”이라며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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