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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을 위해 섭취했던 약이나 영양제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과도하게 오랜 기간 복용할 경우 신장이 망가져서 투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양을 조절하여 오남용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영양제 교통 정리를 위해서는
먼저 섭취하는 종합비타민 속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지 확인한 후
같은 성분을 중복으로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중 비타민B와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많이 섭취했을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어 안전하지만
비타민D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쌓이며 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복하여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더불어, 염증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오메가3는
고지혈증 약의 효능과 중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전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박경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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