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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살인 증거물 망치’ 손병호는 범인이 아니었다!

곽시양이 사건의 전말에 다가섰다.


9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에서 구동택(곽시양)은 보육원 살인 사건의 진범의 정체를 파악했다.


구동택과 이재상
(정지훈)을 비롯한 특수본은 망치 살인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 지양희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양희가 장도식(손병호)의 아이를 낳고 기세등등했었고, 지선우가 진범일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그러나 지선우 살해 동기가 부족하다는 벽에 부딪히자 이재상은
지양희와 안수호가 죽어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이 살인범일 겁니다.”라는 추리를 했다. 잠시 생각하던 구동택은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지선우 본인입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동택은 살인 증거인 망치를 들어
장도식이 진범이라면 그걸 갖고 있어봤자 불리한데요.”라고 얘기했다. “장도식 본인에게 불리한 물건이 아니라서요. 자신이 범인이 아니란 걸 증명하기 위해서죠.”이란 구동택의 추리에 특수본은 지선우가 아버지 장도식에게 인정받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솔로남 양아치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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