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화(김혜옥)가 비술채의 규율을 어겼다.
지난 12일(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동생의 도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술채의 한복을 몰래 갖다 파는 인화(김혜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업을 하던 인하의 동생(이동하)은 하던 사업이 위기에 처하자 해외로 도피하기 위해 급전이 필요해 인화를 찾았다.
인화는 종하(전인택)에게 부탁해 비술채의 한복을 청담동 샵에 팔았고, 인화는 동생에게 돈을 주기 위해 끼고 있던 금 가락지 마저 건넸다.
사적으로 옷을 팔 수 없는 비술채의 방침을 어긴 인화는 곧 꼬리가 잡힐 위기에 처했다. 비술채의 한복이 팔리고 있는 것을 본 고객이 직접 찾아와 한복을 팔라고 한 것.
옥수(양미경)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비술채 한복을 구입했다는 고객의 결혼식장을 찾았고, 고객이 입고 있는 한복이 인화가 만든 것임을 눈치채고 당황해 옥수가 인화의 만행을 폭로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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