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가 <호텔킹> 촬영 중 에피소드를 밝혔다.
30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의 제작 발표회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는 10년 만의 드라마 속 재회로 화제가 된 이동욱과 이다해를 비롯한 왕지혜, 2AM 슬옹 등 드라마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다해는 '극 중 된장녀 캐릭터인데, 실제로도 된장녀?'라는 질문에 "된장녀는 아니지만, 극 중 캐릭터와 엉뚱 발랄한 점은 닮았다."고 대답했다.
촬영 중 에피소드에 관해서는 "이동욱 씨가 장염에 걸려 촬영을 펑크 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다해는 "장염에 걸렸대서 걱정했는데 다음 날 보니 얼굴을 보니 멀쩡하더라."는 발언으로 이동욱을 당황케 했다.
이동욱이 "이렇게 방송 나가면 욕먹는다."라고 말하자 주연 배우들은 하나같이 다들 "이동욱을 걱정 했다."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10년 만에 드라마 속에서 재회하는 이동욱과 이다해의 환상 호흡이 예고된 MBC 새 주말 특별기획 <호텔킹>은 오는 4월 5일 베일을 벗는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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