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가수 길이 폭설로 고립된 노인들을 위한 제설작업에 참여해 훈훈함을 안겼다. 3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의 차를 타고 강원도로 떠나게 된 박명수, 정준하, 가수 길이 사상 최악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가 스컬, 정형돈, 노홍철과 자메이카 특집 팀과 함께 자메이카 현지 레게 축제에 참가하는 동안 국내에 남은 박명수, 정준하, 길은 유재석은 한국에 남아 ‘형 어디가’ 여정을 기획했다. 이들은 운전을 하고 가던 중 강원도에 내린 폭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덕현리에 도착한 이들은 폭설로 인해 일주일째 고립된 할머니들을 위해 지붕과 마당에 쌓인 눈을 치웠다. 삽이 부러지도록 고된 작업이었지만 결국 그동안 쌓인 눈을 치워 할머니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다음 주에는 자메이카에서 세계 최고의 러너 우사인 볼트를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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