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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하, 우사인 볼트 SNS 답장에 '광분'

기사입력2014-02-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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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새벽 3시 30분 <무한도전> 제작진을 긴급 소집했다.

22일(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에게 자메이카 현지 레게 축제 초대를 받았으나 그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실의에 빠졌던 하하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자메이카행이 실현되게 된 것.

자메이카 팀의 '대장' 하하와 레게 오디션에서 우승했던 정형돈은 자메이카행이 결정된 상황에서, 한국에 남아 유재석과 국내 녹화 일정을 소화해야했던 멤버들은 '극한의 추위 경험하기', '프리 뺨 맞기' 등 혹독한 녹화를 계획하는 유재석이 두려운 나머지 자메이카 팀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레게 페스티벌 참가와 더불어 멤버들과의 대화 끝에 우사인 볼트 찾기에 나서게 된 자메이카 팀은 SNS를 통해 우사인 볼트 섭외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SNS를 통해 우사인 볼트에게 접촉을 시도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하하가 제작진과 자메이카 팀을 소집했다.


새벽 3시 30분, 집에서 자다 달려온 하하는 형돈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그 이유는 곧 우사인 볼트가 하하의 글에 답장을 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후 자메이카 팀은 볼트가 자신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오는 것이라 믿었고, 자메이카 땅을 우여곡절 끝에 밟은 후에도 그에게 사진과 글을 보내 과연 자메이카 팀과 우사인 볼트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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