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이 응원단 에이스로 거듭났다.
5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응원단원으로서 2013년 고연 정기전 참가를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체력은 물론 탁월한 박자감과 유연성 등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응원 동작, 초보인 멤버들에게는 기본 동작을 익히는 일도 커다란 미션이었다.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쁜 개인 스케줄과 부상 등에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운동신경으로 일찍이 에이스로 자리 잡은 유재석과 연세대 응원단에서 활약한 노홍철의 집념이 대단했다.
그는 타고난 박치로 응원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는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다른 멤버들 보다 두 배 세 배 연습량을 늘렸다.
노홍철과 연세대 응원단에 속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One night only' 응원곡에 맞춰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였고, 노홍철은 "학생들의 열정에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열심히 했다."고 말해 박치까지 이겨낸 그의 열정에 감동을 자아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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