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자신의 학창시절 자퇴경험을 고백했다.

10월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엄마가 뭐길래’ 배우 류승수 김서형 김병만 그리고 인피니트의 엘이 출연했다.

류승수는 자신의 학창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불량서클에 있었다. 사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 정말 꼴통이었다"고 운을 떼며 "입학한지 3개월만에 자유를 찾아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공부한 적이 없다. 중학교 때도 계속 놀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승수는 “인생이라는 게 그런 시절을 보내고 20살 때 집에 힘든 일도 겹치면서‘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고 마을을 잡고 공부를 시작했다고”라고 말했다.

그 결과 류승수는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iMBC연예 허태연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