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팀이 MBC <황금어장>을 찾아왔다.
배우 류승수, 김서형, 인피니트 엘, 개그맨 김병만은 3일(수) 방송될 <황금어장>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명품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류승수는 초반부터 '돌직구 스타일 토크'로 MC들의 환영을 받았는데 소싯적 무시무시했던 '먹구름 파' 이야기부터 '절친' 배용준에게 구박을 듣고 사는 그의 눈물겨운 이야기까지 숨겨둔 에피소드 보따리를 풀어낸다.
KBS <개그콘서트> 출신이지만, SBS <일요일이 좋다>에서 성장한 '정글 개그맨' 김병만의 '본격 MBC 예능 도전기'도 눈여겨 볼만한 관전 포인트. 또 신인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된 엘은 "나는 대본을 못 외우니, 쪽 대본 줄 생각은 하지도 마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가하면, 중독성 강한 '전갈 춤'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음악토크 - 부모님께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에선 '무서운 악녀' 김서형이 어머니를 향해 부르는 진심 어린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3일 밤 11시 15분.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최낙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