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수익금 사회환원, '착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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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MBC와 함께 선행에 앞장섰다.

MBC는 8일,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반 판매 수익금으로 영등포구청 청사에 '영등포 나눔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가게는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시설에서 이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들여와 영등포 내 장애인 등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이처럼 '영등포 나눔가게'의 운영이 장애인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맡겨짐으로서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되고, 수익은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자의 사랑을 먹고 사랑을 나눠주는 착한방송", "지적장애인분들이 저런거 하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무도가 또 이렇게 발고 나서서 도와주는구나", "정말 방송의 좋은 영향력에 대한 제일 좋은 예가 되어 가는듯. 내년달력도 꼭 구입해야겠네"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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