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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수능'특집, "나는 연예인이다!"...유치원생들에게 완패

기사입력2011-11-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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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유치원생들에게마저 완패했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학능력평가'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대학생부터 유치원생들까지를 상대로 단계별 서바이벌 퀴즈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팀은 대학생팀, 고등학생팀, 중학생팀, 초등학교5학년팀, 2학년 팀, 유치원생들과 퀴즈대결을 했다. 이날 퀴즈 문제는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한국사, 상식, 생물, 연예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다. 그 중 <무한도전>팀은 "나는 연예인이다!"를 외치며 연예문제에서 만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다른 분야의 문제들은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오답을 말하기 일쑤였다. <무한도전>팀은 서울대학생팀, 고등학생팀에게 완패했고, 초등학교 2학년 팀과 대결할 때가 되어서야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결국 '수도 이름 대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인 유치원생들에게마저 져버리고 말아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면모를 보이기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치원생보다 못한 무한도전 어떡해", "나도 초등학교애들한테 질것같은데", "역시 무한도전은 뛰는거지!", "거짓말이라고 해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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