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이 유재석의 훈훈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7월11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쳐진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대로'를 선곡하며 "오늘도 비 맞으면서 조정 연습을 하다가 왔다"며 <무한도전> 조정 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노홍철은 "유재석씨에게 메시지가 왔다"며 유재석의 문자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있다. 나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대로. 파이팅 스파르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노홍철은 "오늘도 손 다 까졌는데 우리끼리,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는게 정말 신났다. 다 하고 싶은 사람끼리 모여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하고 싶은거 하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음성을 들은 네티즌들은 "멤버들간 사이가 정말 좋네", "유재석 너무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정특집은 올 여름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가 제의를 받으면서 시작되어 멤버들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조정훈련에 돌입했다. 각각의 멤버들은 빠듯한 스케줄 속에도 틈틈이 조정경기장을 찾아 개인 훈련을 받으며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